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가 11일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사진)의 근황을 전했다. 매킬로이는 “그는 좋아지고 있다”며 “순조롭게 치료가 진행된다면 다음 주부터 자택에서 요양을 할 수도 있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회복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파이널 라운드 전날에 우즈에게 격려 메시지를 받았다. 모두가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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