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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김광현, 투구 훈련 재개…STL 감독 “예상보다 빨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6 07:59
2021년 3월 16일 07시 59분
입력
2021-03-16 07:57
2021년 3월 16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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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을 느꼈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시 공을 잡는다.
16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이 투구 훈련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다.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90피트(약 27m) 거리에서 공을 던진 김광현은 17일 120피트(약 37m)까지 거리를 늘릴 예정이다.
김광현은 최근 불펜 투구 중 등 통증을 호소해 잠시 훈련을 중단했다. 시범경기 등판도 건너 뛰었다. 당시 실트 감독은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면서도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김광현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구 훈련을 재개했다. 처음 통증을 느꼈을 때만 해도 개막전 로스터 합류에 물음표가 붙었지만, 회복 속도에 ‘긍정적’인 전망도 할 수 있게 됐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복귀를 서두르거나 재촉하지 않을 것”이라며 “(개막전 합류라는) 최상의 시나리오에 거의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올해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3이닝 10피안타 8실점 7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초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1~3선발로 기용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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