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7·LA 레이커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동 구단주가 된다. AP, ESPN, 가디언 등 주요 외국 매체들은 17일 “제임스가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의 투자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오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매버릭 카터와 함께 FSG의 지분을 구매해 보스턴의 공동 구단주로 등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와 카터의 투자 금액은 5억3600만 유로(약 842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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