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더 멀리”… 2021년형 G425 드라이버 인기몰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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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Golf]핑골프
스윙시 헤드 뒤 공기저항 최소화
역대 최대 관용성과 비거리 실현

“G시리즈의 신화는 계속된다.”

세계적인 골프클럽 브랜드 ‘핑골프’에서 출시한 G425 드라이버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19 골프스파이에서 진행한 브랜드 투표 결과에서 성능, 기술, 진실성, 신뢰성 4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한 핑골프는 국내에서도 출시 모델마다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판매 1위 클럽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새 제품인 G425에도 전작 G410 시리즈의 우수 DNA가 모두 새겨져 있다는 평가다. 2021 G425시리즈는 3가지 타입의 드라이버와 3가지 타입의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아이언까지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G425 드라이버는 핑 브랜드 역사상 최대 관용성과 비거리를 앞세웠다. 3개의 웨이트 포지션을 탑재해 구질 변화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초박형 크라운 설계에 안정된 저중심으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대표 모델인 G425 맥스 드라이버와 로스핀의 LST, 슬라이스를 줄여주는 SFT까지 총 3가지 헤드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열처리로 만들어낸 고반발 소재 포지드 T9S+ 티탄 페이스의 탄성 역시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려주는 동시에 일관된 방향성을 제공한다. 핑의 특허 기술인 터뷸레이터는 스윙 시 헤드 뒤에서 발생하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다. 또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로프트와 라이각을 8가지로 직접 조절하고 탄도를 튜닝할 수 있도록 전용 렌치를 제공한다. 피팅의 선두주자답게 ALTA J CB(79만 원), Tour 173(83만 원), 텐세이 AV 오렌지샤프트(83만 원) 등 다양한 샤프트도 제공하고 있다.

G425 아이언도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 핑 독자적인 주조공법으로 제작한 하이퍼 스테인리스 스틸의 강도를 높였고 VFT 공법을 적용해 약 22% 얇은 페이스의 주변부가 미스 히트를 하더라도 비거리를 최대한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와이드솔에 스트레이트 플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직진성을 향상시켰다. 후면부에 배치한 새로운 멀티 소재는 타구감과 타구음을 향상시켜 손맛을 느끼게 한다. 또 블랙 하이드로펄 스틸 마감으로 시각적으로 미려한 효과를 주는 동시에 마찰을 줄여 거칠고 젖은 잔디에서도 쉽게 칠 수 있게 했다.

골퍼의 스윙과 체형에 맞게 10가지 라이각, 기본 샤프트 외에도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샤프트로 오더할 수 있으며 6가지 그립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다. 미처 피팅을 받지 못하고 구매한 고객을 위해 1년 안에 사용할 수 있는 라이각 무상 조정권과 3개월 안에 쓸 수 있는 그립 사이즈 교환권도 함께 제공한다. AWT2.0 LITE 스틸샤프트가 149만 원, ALTA J CB SLATE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175만 원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njoy&golf#골프#핑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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