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KOVO, 女배구 ‘페퍼저축은행’ 창단 실무위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1일 03시 00분


프로배구 여자부 6개 구단이 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 창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여자부 6개 구단 사무국장은 31일 서울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실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28일 예정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신생팀 창단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또 신생팀이 신인 선수 드래프트 때 8명을 우선 지명할 수 있도록 하고, 6개 구단에서 보호선수 9명 이외에 추가로 1명씩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고지 문제는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신생팀에서 수도권 도시 한 곳을 연고지로 원하고 있는 반면 KOVO와 기존 구단은 지방 도시를 거점으로 삼아 V리그 인기 확산에 도움을 주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kovo#배구#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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