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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숨 돌리는 토론토…스프링어, 9일 복귀 예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3 10:47
2021년 4월 3일 10시 47분
입력
2021-04-03 10:45
2021년 4월 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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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 악재에 시달렸던 토론토 블루베이스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스타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의 복귀 소식이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3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스프링어가 부상자명단(IL)에서 해제될 수 있는 9일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장담할 수는 없지만 스프링어의 상태가 매일 좋아지고 있다. 예정대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스프링어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벌어지는 LA 에인절스와의 홈 개막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힌 스프링어는 토론토와 6년, 1억5000만달러(1690억원)에 계약했다.
타선에 걸출한 유망주가 많은 토론토는 세 차례(2017~2019년) 올스타로 선정된 스프링어가 합류해 타선이 한층 폭발력을 자랑해주길 기대했다.
스프링어는 빅리그 데뷔 첫해인 2014년부터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으며 2017년에는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하지만 토론토가 야심차게 영입한 스프링어는 지난달 초부터 복부 통증을 호소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스프링어는 복사근 2도 염좌 부상을 당했고, I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지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치른 토론토는 3-2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스프링어가 돌아온다면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앳킨스 단장은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시즌 초반인 만큼 몸 상태가 100%가 됐을 때 복귀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론토의 선발 자원인 네이트 피어슨, 로비 레이도 각각 사타구니 부상과 왼쪽 팔꿈치 타박상을 입어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됐다.
피어슨과 레이도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앳킨스 단장은 “피어슨과 레이는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라이브 피칭 등으로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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