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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한국 피겨 男 싱글,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1+1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3 18:44
2021년 4월 3일 18시 44분
입력
2021-04-03 18:42
2021년 4월 3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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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네벨혼 트로피 결과에 따라 2장 확보 가능
여자 싱글은 2장 확정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배분 현황이 발표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일(한국시간)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출전권 각국 획득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열린 202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통해 남자 싱글 1+1장, 여자 싱글 2장을 따냈다.
ISU가 개정한 규정과 세계선수권대회 결과에 따라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한 결과 남자 싱글에 걸린 30장 가운데 23장이 조건을 충족한 국가에 나뉘어 주어졌다. 여자 싱글은 30장 중 24장이 확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ISU는 올림픽 피겨 남녀 싱글에 걸린 30장의 출전권 중 24장을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에 따라 나눠주고, 나머지 6장씩은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인 네벨혼 트로피를 치러 배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 3명이 출전할 경우 상위 2명의 순위 합이 13 이내면 3장, 14~28 사이면 2장, 28을 넘기면 1장을 줬다.
2명이 출전하면 2명의 순위 합이 13 이내면 3장, 14 이상 28 이하면 2장, 28을 넘기면 1장을 부여했다. 1명이 출전해 2위 이상에 오르면 3장, 10위 내에 포함되면 2장을 나눠줬다.
하지만 ISU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인 2018년 6월 규정을 손질했다.
2장 또는 3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더라도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출전자 수가 2명 또는 3명이 되지 않으면 출전권 획득을 완전히 인정하지 않는다.
확보한 출전권 수에서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진출자 수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네벨혼 트로피를 통해 다시 따낼 기회만 준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 차준환(고려대)이 홀로 출전했다.
차준환은 합계 245.99점으로 전체 10위를 차지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선수가 1명 뿐이라 1+1장을 확보한 것으로 결정됐다.
한국은 차준환을 제외한 다른 남자 싱글 선수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 조건을 충족하는 순위 내에 들어야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 2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한국 여자 싱글의 경우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 획득이 확정됐다.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해인(16·세화여고)과 김예림(18·수리고)은 각각 193.44점, 191.78점으로 10위, 11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순위 합이 28 이하고,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출전자가 2명이라 2장이 주어지게 됐다.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 3장 획득을 완전히 확정한 나라는 일본 뿐이다. 이외에 미국과 러시아가 2+1장을 얻었다.
캐나다와 프랑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1+1장이다.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이 3장 획득을 확정지었다. 미국은 2+1장을 얻은 상태고, 벨기에와 오스트리아가 1+1장을 따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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