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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SG 날벼락…최주환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4주 이탈
뉴스1
업데이트
2021-04-26 16:27
2021년 4월 26일 16시 27분
입력
2021-04-26 16:26
2021년 4월 26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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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2사 만루 상황 SSG 5번타자 최주환이 좌중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1.4.22/뉴스1 © News1
SSG 랜더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최주환이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이탈한다.
SSG 구단은 26일 “최주환이 좌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면서 “1군 복귀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최주환은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최주환은 지난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6회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김성현으로 교체됐다. 검진 결과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SSG에 뼈아픈 이탈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SSG 일원이 된 최주환은 올시즌 19경기에 나서 타율 0.365, 4홈런, 15타점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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