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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베이징행 보인다…2차 선발전 500m 우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8 16:55
2021년 5월 8일 16시 55분
입력
2021-05-08 16:52
2021년 5월 8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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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황대헌은 1500m 1위·500m 3위
최민정(성남시청)과 함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고 있는 심석희(서울시청)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인전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심석희는 8일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제36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겸 2021~2022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500m에서 43초08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심석희는 이날 500m 우승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24명이 출전한 2차 선발전에서 5위 안에 포함되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1~3위는 올림픽 개인전과 계주에 모두 나설 수 있고, 4~5위는 계주 멤버가 된다.
심석희는 500m 결승에서 빠른 스피드를 적극 활용해 김지유(경기일반·43초200)의 추격을 따돌렸다. 3위는 43초303의 김아랑(고양시청)에게 돌아갔다. 심석희는 여자 1500m 결승에서도 2분22초057로 3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여자 1500m 패권은 이유빈(연세대)에게 돌아갔다. 기록은 2분21초675. 여자 500m 결승 진출에 실패한 최민정은 2분21초700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500m에서는 이준서(한체대)가 41초342로 한승수(스포츠토토·41초511)를 밀어내고 우승했다.
남자 1500m에서는 500m 3위에 오른 황대헌(한국체대)이 2분18초955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박인욱(대전시체육회·2분18초999)과 박장혁(스포츠토토·2분19초155)이 뒤를 이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남녀부 1000m와 1500m 슈퍼파이널이 진행된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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