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사진)가 최초로 유럽 5대 리그에 속한 3개 클럽에서 모두 100골을 돌파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13일 이탈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골은 호날두의 유벤투스 입단 후 131경기 만에 이룬 100호 골이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18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450골)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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