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외에 케빈 데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이상 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3명의 미드필더로 선정됐고 포백으로는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스, 루벤 디아스, 주앙 칸셀로(이상 맨시티)가 뽑혔다. 골키퍼는 아스톤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였다.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도 디애슬레틱이 뽑은 WSL 베스트 11에 오르는 등 비상했다.
지소연은 4-3-3 포메이션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그는 첼시 위민서 WSL 우승과 함께 위민 리그컵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했다. FA컵에서 ‘트레블’을 노린다.
지소연은 유럽축구연맹 위민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라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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