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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츠 10K 역투…토론토, 마침내 6연패서 탈출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6 16:43
2021년 5월 26일 16시 43분
입력
2021-05-26 16:43
2021년 5월 26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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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침내 6연패에서 벗어났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서 6-2로 이겼다.
최근 6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밀린 토론토는 7경기 만에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시즌 성적 24승23패로 5할 승률 붕괴도 막았다.
선발 스티븐 매츠가 6⅔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2패)으로 팀내 다승 1위를 유지했다.
토론토는 3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투런포로 리드를 잡았다.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16호 아치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4회 로우르데르 구리엘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벌린 토론토는 7회 상대 실책 등을 묶어 2점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랜달 그리척은 5-1로 앞선 9회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게레로 주니어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중심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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