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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텍사스, 우타자 6명 전진 배치…양현종 첫 승 지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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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04:51
2021년 5월 31일 04시 51분
입력
2021-05-31 04:51
2021년 5월 31일 0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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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첫 승에 도전하는 양현종(33)을 지원하기 위해 우타자를 전진 배치했다.
텍사스는 31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텍사스는 이날 시애틀의 좌완 선발 기쿠치 유세이에 대비, 우타자 6명을 선발로 내세웠다.
텍사스는 이날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유격수)-닉 솔락(2루수)-아돌리스 가르시아(중견수)-조이 갈로(우익수)-크리스 데이비스(지명타자)-네이트 로우(1루수)-찰리 컬버슨(3루수)-윌리 칼훈(좌익수)-호세 트레비노(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시애틀은 제레드 켈레닉(우익수)-미치 해니거(지명타자)-카일 루이스(중견수)-카일 시거(3루수)-타이 프랜스(1루수)-J.P. 크로포드(유격수)=톰 머피(포수)-잭 메이필드(2루수)-도노반 왈튼(좌익수) 순으로 양현종을 상대한다.
이중 좌타자는 켈레닉, 시거, 크로포드, 월튼 등 총 4명이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우타자(피안타율 0.232)보다 좌타자(피안타율 0.238)에게 조금 더 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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