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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1일 CWS전서 사이영상 출신 카이클과 첫 선발 맞대결
뉴스1
입력
2021-06-09 07:30
2021년 6월 9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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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사이영상 출신’ 댈러스 카이클(33·시카고 화이트삭스)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MLB닷컴의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1일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미국 일리조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전에서 카이클과 맞붙는다.
카이클은 2012년 메이저리거가 됐고, 통산 94승 74패 1111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2015년에는 20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활동했으나 류현진과 카이클이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이클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휴스턴 애트스트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면서 한 번도 LA 다저스를 상대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은 2020년부터는 류현진의 새 소속팀 토론토전에 등판한 적이 없다.
시즌 성적은 류현진이 더 우수하다. 류현진은 5승 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한 반면에 카이클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4.25를 거두고 있다.
다만 6월 들어 류현진은 주춤했다. 지난 5일 휴스턴전에서 마틴 말도나도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5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토론토 입단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이었다.
카이클도 6월 첫 경기에서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으나 불펜의 방화로 승리투수 요건이 사라졌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 홈런 4개를 맞을 정도로 장타 허용 비율이 높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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