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쉼표 찍은 손흥민, A매치 20개월 골 침묵 깰까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12 09:38
2021년 6월 12일 09시 38분
입력
2021-06-12 09:38
2021년 6월 12일 09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종예선 진출 사실상 확정, 13일 레바논과 월드컵 2차예선 최종전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을 확정한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개월 만에 A매치 골 침묵을 깰지 관심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9일 스리랑카를 5-0으로 꺾고 4승1무(승점 13·골 득실 +20)를 기록하며 2위 레바논(승점 10·골 득실 +4)에 승점 3점 앞선 조 1위를 유지, 최종 예선에 올랐다.
2차예선에선 각 조 1위와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하는데,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E조 1위를 확정하면서 조 2위 5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하게 됐다.
한국은 레바논전을 져 2위가 돼도 최소 5개 팀 안에 들며 최종예선에 오를 수 있다.
조 1위도 사실상 확정적이다. 골 득실에서 레바논을 크게 앞서 이변이 없는 한 선두로 2차예선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조 2위 레바논은 한국을 무조건 이기고 다른 조 2위 팀과 성적을 비교해 최종예선을 가려야 한다.
시선은 지난 스리랑카전을 벤치에서 지켜보며 휴식을 취한 손흥민에게 향한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5-0 승)에서 팀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의 A매치 득점은 지난 2019년 10월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른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예선 홈 경기에 멈춰있다.
당시 멀티골을 넣었는데, 이후 A매치 6경기에서 득점이 없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11월14일 레바논 원정(0-0 무)에서도 무득점에 그친 바 있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 2차예선 국내 개최 경기를 앞두고 “골 욕심은 없다”며 동료들을 도와 팀 승리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손흥민은 투르크메니스탄전도 자주 후방까지 내려와 공을 전달받고, 황의조 등 동료들의 득점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직접 골을 노리는 소속팀 토트넘과는 분명 다른 역할이다.
그러나 스리랑카전에서 휴식을 취한 만큼, 손흥민이 다시 한번 날카로운 발끝을 뽐낸다면 20개월 만에 A매치 골 침묵을 깰 확률이 높다.
레바논과 상대 전적에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인 한국이 레바논(93위)에 9승3무1패로 크게 앞선다.
월드컵 2차예선 첫 대결은 득점 없이 비겼지만, 최근 레바논이 스리랑카(3-2 승), 투르크메니스탄(2-3 패)을 상대로 보여준 불안한 수비를 고려할 때 충분히 다득점을 노려볼 만하다.
벤투 감독도 최정예 멤버로 나서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스리랑카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최상의 선발 라인업으로 승점 3점을 얻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우즈, 트럼프 장남 前부인과 수개월째 만나”
경찰, 하늘양 피살 사건 관련 악성 댓글 수사 5건 진행…1명 검거
“너희 해칠수도” 수업중 학생 위협 초등교사 입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