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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대구고 ‘졌지만 다음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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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22:27
2021년 6월 14일 22시 27분
입력
2021-06-14 22:27
2021년 6월 14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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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대구고와 강릉고의 경기가 열렸다.
대구고가 강릉고에 4-13으로 패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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