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심판·주루코치, 18일 경기부터 그라운드서 마스크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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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8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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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6월 18일부터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를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서 예외로 두기로 했다.2020.4.21/뉴스1 © News1
KBO가 6월 18일부터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를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서 예외로 두기로 했다.2020.4.21/뉴스1 © News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경기 중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 변화를 줬다.

KBO는 18일 “18일부터 경기 중인 선수를 제외한 모든 인원의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에서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를 예외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규정에 변화를 준 이유는 ‘무더위’ 때문이다.

KBO는 “최근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점을 고려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심판 위원과 주루 코치도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크 착용 의무 예외 적용은 별도의 통보 때까지 유지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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