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결승타’ 지시완 “SSG 배터리의 직구 승부 노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2 23:19
2021년 7월 2일 23시 19분
입력
2021-07-02 23:19
2021년 7월 2일 23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지시완(27)이 상대 배터리의 노림수를 공략해 결승타를 때려냈다고 기뻐했다.
롯데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지시완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30승(1무 41패)을 달성한 8위 롯데는 7위 두산 베어스(35승 36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좁혔다.
지시완은 연장 10회초 2사 1, 3루에서 SSG 네 번째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1타점 결승 적시안타를 때려내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지시완은 “초반에 어려웠던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가 승리해 기분이 좋다.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 적시타에 대해 “전 타석에서 좋지 않았지만 찬스가 내게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직구에 스윙이 늦는 감 있어서 상대 배터리가 그렇게 공략할거라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힘든 부분이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지시완은 “계속 경기에 나가다보니 부침이 있는 게 사실이다”며 “생각이 많아지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배님들, 코치님들께 조언을 많이 구하고 있다.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36경기에 출전한 지시완은 0.221의 타율에 3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최현 롯데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믿기 힘들 정도로 잘해준 경기였다 올 시즌 베스트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포수 정보근과 지시완이 정말 잘해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인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말 대체로 맑아…다음 주 추위 속 첫 눈 가능성
조병규 우리은행장 교체 가닥…내달 임기 만료 후 물러날 듯
[단독]여야,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다음주로 연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