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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마인츠와 3년 계약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9 08:04
2021년 7월 9일 08시 04분
입력
2021-07-09 08:03
2021년 7월 9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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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3년 만에 빅리그 진출
이재성(29)이 유럽 진출 3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마인츠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2024년 6월까지 함께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독일 2부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만료된 이재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 없이 마인츠 유니폼을 입는다.
마인츠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재성의 영상을 공개 했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서 뛰는 꿈이 이뤄졌다”며 “코치진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시즌 마인츠 경기도 봤다. 팀이 최대한 많은 경기에 이길 수 있도록 돕겠다. 빨리 마인츠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2018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3시즌 동안 공식전 10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었다.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그는 지난 시즌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올려놨으나, 끝내 1부 승격에는 실패했다.
결국 지난 6월30일을 끝으로 킬과 계약이 만료된 이재성은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고, 다수의 빅리그 팀과 협상 끝에 마인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이재성은 2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면서 “공격적이며, 유연함까지 갖췄다. 뛰어난 기술까지 겸비해 그의 합류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인츠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이다. 차두리부터 구자철, 박주호가 몸담았고, 최근까지 지동원이 뛰었다. 대표적인 ‘친한파’ 구단으로 꼽힌다.
분데스리가에선 최근 5시즌 동안 꾸준히 10위권 밖을 유지한 중위권 팀으로 평가된다. 2008~2009시즌 승격 후 12시즌 동안 1부리그에서 살아남았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12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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