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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무안타…타율 0.252로 전반기 마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2 09:03
2021년 7월 12일 09시 03분
입력
2021-07-12 09:02
2021년 7월 12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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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6연승 중단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두 차례 당했다.
2회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에게 3구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5회 2볼-2스트라이크에서도 헛스윙했다.
8회는 바뀐 투수 팀 마이자의 2구째 싱커를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하면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6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
최지만은 37경기 타율 0.252, 3홈런 19타점 15득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3으로 패해 6연승이 끊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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