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정혜정, 패자전 통해 극적 부활…25일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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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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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정을 대표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정혜정(24·군산시청)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쿼터파이널에 진출했다.

정혜정은 24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조정 여자싱글스컬 패자부활전서 8분26초73를 기록, 2조 4명의 선수 중 2위를 차지했다.

정혜정은 23일 예선서 최하위에 그쳐 쿼터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으로 회생,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정혜정은 25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쿼터파이널에서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

쿼터파이널 성적에 따라 파이널 A부터 C까지 나눠 배정되며 파이널 A에 들면 메달을 노릴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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