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틀 연속 대타 출전 침묵…타율 0.208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14일 14시 14분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등장,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2로 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출전한 김하성은 애리조나 선발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6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08로 낮아졌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9회말 애리조나의 돌턴 바쇼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맞아 2-3으로 패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샌디에이고(66승 52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