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한유섬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KIA의 9연승을 저지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SSG는 15일 KIA와의 인천 안방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SSG는 2회말 박성한의 2점 홈런, 한유섬의 만루홈런이 터지며 8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키움은 두산에 8-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키움 선발 요키시는 11승(5패)으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도 삼성에 6-4로 승리했다. 후반기 첫 3연전에서 키움에 모두 패했던 KT는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이기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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