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25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도드람컵 대회 한국도로공사와의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3-2(19-25, 23-25, 25-17, 25-19, 15-12)로 역전승하며 2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GS칼텍스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레프트 강소휘(사진)가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B조에서는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에 3-1(20-25, 25-23, 28-26, 25-20)로 승리하며 조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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