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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동주, 한화로 1차 지명 “입단 과정 비슷한 류현진 선배가 롤모델”
뉴스1
업데이트
2021-08-26 16:18
2021년 8월 26일 16시 18분
입력
2021-08-26 16:17
2021년 8월 26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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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을 받았다.(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광주진흥고 우완 투수 문동주(18)를 1차 지명했다.
한화는 2022년도 신인 1차 지명을 연고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로 행사했고 26일 문동주를 선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 상 전년도 8~10위 구단은 성적 역순으로 1차 지명일의 1주일 이내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1차 지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위에 그친 한화는 이날, 8위였던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1차 지명 선수를 제출한다.
앞서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도용(광주동성고)을 지명하면서 문동주는 한화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신장 188㎝, 체중 92㎏의 신체 조건을 가진 문동주는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유망주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는 11경기에 등판해 1승4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48⅔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 72개를 잡아내고 볼넷은 10개 밖에 내주지 않았다.
문동주는 “초등학교 시절, 그리고 올해 주황색을 입고 야구를 했는데 한화에 오게 될 운명이었던 것 같다”며 “역동적이고 밝은 팀 분위기가 인상적인 한화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솜을 밝혔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의 야구를 인상 깊게 봤다는 문동주는 “1루까지 전력 질주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셨는데 그 말씀을 새겨듣고 있다. 이제는 옆에서 직접 그 말씀을 듣게 될 텐데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에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투수를 시작한 문동주는 “투수 경험이 부족한데 하루빨리 코치님들께 타자와 상대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싶다. 확실한 나만의 변화구를 만들고 싶다”며 “또 김민우 선배의 포크볼이 매력적인 것 같아서 꼭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문동주는 한화 지명을 받은 뒤 롤모델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으로 바꿨다. 그는 “입단 과정, 구속, 피지컬 등 류현진 선배와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
문동주는 “매년 15승 이상을 거두는 투수가 되겠다”며 “한화 팬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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