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장애 스포츠인의 축제’인 도쿄 패럴림픽(Paralympic)이 24일 개막해 7일째를 맞고 있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패럴림픽은 1960년 로마 대회 이후 16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181개국 4천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계올림픽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감동의 크기에는 차이가 없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삶 자체가 한계에 대한 도전이자 빛나는 영광 이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보여준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감동의 순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의미의 동행과 연대의 모습은 사진과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뛰어 넘는 가슴 뭉클한 휴먼 스토리를 사진으로 엮었다. 국민 모두가 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갖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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