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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론토, 파죽의 7연승…AL 와일드 카드 경쟁 점입가경
뉴스1
업데이트
2021-09-09 14:13
2021년 9월 9일 14시 13분
입력
2021-09-09 14:13
2021년 9월 9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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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토론토의 약진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싸움도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성한 토론토는 76승62패를 마크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양키스(78승61패)를 1.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1위 보스턴 레드삭스(80승62패)와는 2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토론토는 4회초 선제 3점을 뽑아내며 앞서갔지만 5회 브렛 가드너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3-3 균형을 이어가던 경기는 7회초 토론토가 점수를 뽑아내며 깨졌다.
7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앞서간 토론토는 8회 제이크 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고, 9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1위 오타니 쇼헤이(43개·LA 에인절스)를 2개 차이로 뒤쫓았다.
양키스는 선발 투수 루이스 길이 3⅓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간 뒤 불펜을 총동원했지만 7회부터 연속 실점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토론토가 연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 카드 경쟁도 더 치열해졌다. 당초 양키스가 13연승을 달리면서 무난히 와일드 카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연승 행진이 끊긴 후 부진이 이어졌고, 보스턴도 주춤한 사이 토론토가 약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토론토는 후반기 들어 로비 레이-류현진-스티븐 마츠-알렉 마노아-호세 베리오스로 이어지는 막강 선발진을 갖춰 승수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와일드 카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토론토와 양키스, 보스턴의 치열한 경쟁이 시즌 막바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76승64패)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75승64패)도 호시탐탐 와일드카드를 넘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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