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키움 해결사는 역시 박병호…결정적 동점포로 역전승 견인
뉴스1
업데이트
2021-09-09 22:18
2021년 9월 9일 22시 18분
입력
2021-09-09 22:18
2021년 9월 9일 22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2021.5.28/뉴스1 © News1
키움 히어로즈의 해결사는 역시 박병호였다. 박병호의 한방으로 타선이 살아났고 키움은 역전승을 챙겼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키움은 경기 초반 찬스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1회말 1사 1, 2루, 2회말 2사 1, 2루 등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이지 못하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3회초 먼저 실점한 뒤 3회말 송성문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공격에 불이 붙지 않았다. 5회말에도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박동원과 박병호가 연속 삼진을 당했다.
키움은 7회까지 2-3으로 끌려갔다. 1점 차에 불과했지만 침체된 타선을 감안하면 역전을 노리기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키움에는 박병호가 있었다. 박병호는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KIA 장현식의 2구째 149㎞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시즌 14호 홈런.
침묵하던 박병호의 방망이가 폭발하자 키움이 살아났다.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변상권, 김웅빈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박병호는 올해 부상과 부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다.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지만 ‘에이징 커브’가 온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박병호가 부진하자 팀 타선의 무게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키움은 후반기 투수진 전력에 공백이 심각하다. 한현희와 안우진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고 브리검도 가족의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났다.
이런 분위기에서 박병호가 살아나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던 이정후가 이날 1군에 복귀하고 박병호까지 살아난다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코픽스 2년 6개월 만에 2%대로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트럼프 집무실은 ‘황금빛 쇼룸’…공무원들은 “사무실 헝거게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