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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홈런 두 방 맞고 2⅔이닝 2실점 ‘흔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4 14:17
2021년 9월 14일 14시 17분
입력
2021-09-14 14:16
2021년 9월 14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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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3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양현종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4피안타(2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1-11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한 양현종은 첫 상대 호세 시리에 초구 볼을 던진 뒤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당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양현종은 후속타자 게릿 스텁스에게 초구 슬라이더를 던져 1루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7회초 삼진 2개를 솎아낸 양현종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르단 알바레스에 2구째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좌중월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양현종은 율리 구리엘에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알레드미스 디아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카를로스 코레아를 2루 땅볼로, 제이크 메이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하지만 시리에 좌중월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고개를 떨궜다.
스텁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8회초를 마친 양현종은 9회초 찰리 컬버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난 1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양현종은 하루만인 2일 빅리그에 복귀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만인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2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한 양현종은 3일 만에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양현종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45에서 5.60으로 올라갔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1-15로 대패했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출신으로 휴스턴 불펜 투수로 뛰고 있는 브룩스 레일리는 8회말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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