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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FIVB, 이재영-이다영 ITC 승인… 그리스행 확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9-30 04:21
2021년 9월 30일 04시 21분
입력
2021-09-30 03:00
2021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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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구연맹(FIVB)이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국제이적동의서(ITC)를 직권으로 승인했다.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원 소속팀 흥국생명에 남지 못한 둘은 그동안 그리스 리그 팀 PAOK 입단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게는 ITC를 발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리스로 건너가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다. 이날 FIVB 승인으로 둘은 PAOK에 입단할 수 있게 됐다.
#이재영
#이다영
#국제이적동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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