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7분56초 1리바운드…라스베이거스 PO 2차전 패배

  • 뉴시스
  • 입력 2021년 10월 1일 15시 53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패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벌어진 피닉스 머큐리와의 2021 WNBA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1-117로 완패했다.

1차전을 96-90으로 따냈던 라스베이거스는 2차전 패배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는 7분56초 동안 코트를 누볐으나 리바운드 1개에 만족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며 1쿼터에서 20-37로 크게 뒤졌다. 피닉스는 브리트니 그리너(25점)를 앞세워 라스베이거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3차전은 4일 피닉스의 안방인 애리조나주 템피의 데저트 파이낸셜 아레나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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