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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쉬움 씻었다’ 남자탁구, 25년만에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우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2 09:14
2021년 10월 2일 09시 14분
입력
2021-10-02 09:13
2021년 10월 2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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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가 2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우진(미래에셋증권), 이상수, 안재현(이상 삼성생명)으로 이뤄진 남자 탁구 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1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탁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것은 1996년 칼랑 대회 이후 25년 만이다. 이후 탁구 최강국 중국이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8월초 끝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두 달 전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다만 이번 대회에는 최강국 중국이 코로나19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또 대다수 국가가 최정예로 팀을 꾸리지는 않았다. 1.5~2진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결승 상대 대만도 에이스이자 단식 세계랭킹 6위인 린윈루가 출전하지 않았다. 단체전 결승에는 단식 세계랭킹 27위 좡즈위안, 72위 전젠안, 177위 펑이신이 나섰다.
한국은 단식 세계랭킹 12위 장우진, 22위 이상수, 41위 안재현으로 팀을 꾸렸다. 잠시 태극마크를 반납한 13위 정영식(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하고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장우진이 전젠안을 3-1(11-8 9-11 11-8 11-7)로 꺾어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2단식에서 이상수가 좡즈위안에 1-3(9-11 11-13 11-7 8-11)으로 져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하지만 3단식에서 안재현이 펑이신을 3-0(12-10 11-9 14-12)으로 완파해 다시 흐름을 가져갔고, 장우진이 4단식에서 좡즈위안을 3-0(11-9 11-7 11-5)으로 물리쳐 우승을 확정했다.
함께 벌어진 여자 단식 128강전과 혼합복식 8강전에서는 한국 선수들 대부분이 승리를 맛봤다.
그러나 혼합복식 8강전에 나선 안재현-신유빈(대한항공) 조는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1-3(11-6 10-12 3-11 7-11)으로 패배했다.
장우진-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는 혼합복식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상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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