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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과 맞대결’ 황희찬 “최고의 무대서 만나 너무나 반가웠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0-05 14:58
2021년 10월 5일 14시 58분
입력
2021-10-05 14:57
2021년 10월 5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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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컵대회 맞대결 이후 선배 손흥민과 포옹한 황희찬. (토트넘 SNS) © 뉴스1
국가대표팀 선배인 손흥민(29·토트넘)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 황희찬(25·울버햄튼)이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황희찬은 5일 경기 파주NFC에서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을 앞두고 진행된 비대면 인터뷰에서 “(손)흥민이형과 대표팀에서만 생활하다 상대팀으로 만나게 돼 묘하면서 되게 좋았다”고 되돌아 본 뒤 “최고의 무대서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웠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23일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카라바오컵(컵대회) 32강서 토트넘의 손흥민을 상대했다.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황희찬. 2018.9.11/뉴스1 © News1
황희찬은 선발로 이날 경기에 출전했고, 벤치서 대기하던 손흥민이 후반 16분 그라운드에 들어서면서 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 팀은 2-2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이 3PK2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경기 후에 둘은 그라운드에서 만나 유니폼을 교환하며 환하게 웃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황희찬은 “경기 전후로 EPL이나 팀에 관련된 이야기를 (흥민이형과) 많이 했다”면서 “아직 대표팀에서 만나지 못했지만 다시 만나도 새롭고 특별한 느낌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나란히 2021-22 EPL서 3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프랑스 무대 지롱댕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도 올 시즌 3골을 기록 중이다.
5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인터뷰를 가진 황희찬.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중요한 시리아, 이란과의 2연전을 앞두고 있는 황희찬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팀 적으로도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 속한 한국은 7일 안산서 시리아와 3차전을 치른 뒤 이란으로 넘어가 12일 테헤란서 4차전을 갖는다.
황희찬은 “먼저 시리아전 승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시리아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이란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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