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1R 8언더 단독선두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9일 03시 00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이 8일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콜드웰의 마운틴리지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잔드라 갈(독일·5언더파)에게 3타 앞섰다.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LPGA투어 통산 10승에 성공한다. 고진영은 11라운드 연속 60타대 스코어도 기록했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5년 세운 14라운드다.
#고진영#골프#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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