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IOC, FIFA 월드컵 개최 주기 2년 단축에 우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17 13:15
2021년 10월 17일 13시 15분
입력
2021-10-17 13:14
2021년 10월 17일 13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개최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안을 고려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했다.
1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IOC는 “월드컵을 2년마다 개최하려고 하는 FIFA의 플랜을 지켜보고 있으며 우려를 표했다”고 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달 이 건과 관련해 “이 논의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회의에서 집행위원회 회의 이후 반대 의사를 정리했다.
IOC는 성명을 통해 “다른 종목의 경기연맹과 지도자, 선수들이 수입을 늘리기 위한 FIFA의 계획을 보고 있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른 종목에 미칠 영향, 양성 평등, 선수들에 대한 복지 등을 언급하며 반대 의사를 알렸다.
월드컵이 2년마다 열리게 되면 다른 종목의 세계대회에 영향을 끼칠 것이고, 스포츠의 다양성을 해칠 것이라는 주장이다. 선수들의 부담이 커지는 점, 여자 축구와의 균형적인 시선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1930년 시작된 축구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4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FIFA는 지난 5월부터 4년 주기인 월드컵을 격년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온라인 설문과 회원국 온라인 회의에서 다루는 등 구체화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은 긍정적인 반면 유럽축구연맹(UEFA), 남미축구연맹(CONMEBOL) 등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박희준]年1500명 고급인력 美로 빠져나가는 나라
배달앱 수수료 9.8%서 2∼7.8%로… 매출액별 차등 인하
올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91.5조… 작년보다 20조 넘게 늘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