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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르브론·코비, NBA 위대한 선수 75인에 이름 올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22 14:25
2021년 10월 22일 14시 25분
입력
2021-10-22 14:25
2021년 10월 22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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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역대 위대한 선수 75인을 선정했다.
NBA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관계자, 전현직 선수, 언론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역대 위대한 선수 75명을 선정했다. 동룔 포함 총 76명이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매직 존슨, 카림 압둘 자바, 래리 버드, 코비 브라이언트 등이 모두 포함됐다.
현역 중에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포함해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이상 브루클린), 앤서니 데이비스, 카멜로 앤서니, 러셀 웨스트브룩(이상 레이커스), 크리스 폴(피닉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대미안 릴라드(포틀랜드)가 올랐다.
미국 국적이 아닌 선수는 총 6명이다.
덕 노비츠키(독일), 패트릭 유잉(자메이카), 팀 던컨(버진 아일랜드), 스티브 내시(캐나다), 아테토쿤보(그리스), 하킴 올라주원(나이지리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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