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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성적 부진으로 쿠만 감독 경질
뉴시스
입력
2021-10-28 08:19
2021년 10월 28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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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로날드 쿠만(58) 감독을 경질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벌어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1~2022 라리가 10라운드에서 0-1로 패한 뒤, 쿠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다.
이로써 쿠만 감독은 지난해 8월 지휘봉을 잡은 지 1년 2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인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라운드까지 4승3무3패(승점 15)에 그쳐 2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러 있다.
라이벌인 선두 레알 마드리드(6승3무1패 승점 21)와 승점 차는 6점이다.
시즌 내내 부진의 연속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승2패로 E조 3위에 처져 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벤피카(포르투갈)에 연이어 0-3으로 완패했다.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에 1-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핵심이었던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전력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의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사비 에르난데스가 후임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알 사드(카타르) 감독을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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