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오타니,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최우수 야수 선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29 09:51
2021년 10월 29일 09시 51분
입력
2021-10-29 09:51
2021년 10월 29일 09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에게도 올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MLB 선수노조(MLBPA)는 29일(한국시간) MLB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2021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오타니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 야수로도 뽑혀 2관왕에 등극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타니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일본 선수로는 최초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고, 2004년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리그 최우수 야수로 선정됐다.
MLBPA는 “오타니는 올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쳐 베이브 루스와의 비교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투타 겸업으로 MLB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뛰며 23경기에 등판, 130⅓이닝을 던지면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거뒀다.
타자로는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537타수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26도루 103득점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MLB 전체 홈런 3위였다.
특히 오타니는 MLB 최초로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을 마친 뒤 오타니는 각종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오타니는 앞서 미국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스포팅뉴스가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뽑은 ‘올해의 선수’도 수상했다.
또 특별한 업적을 달성한 이에게만 수여하는 MLB 커미셔너 특별상도 받았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오타니가 전통을 깨고 전례가 없는 대기록을 작성했다며 역사적 공로상(Historic Achievement Award)을 수여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은평구 주택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의식 잃은 남성도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117년 만에 서울 11월 가장 많은 눈…모레까지 전국 최대 30cm 더 온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