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1, 25-21, 25-20)으로 이겨 상대전적 10연승을 이어갔다. 지난해 1월 25일 경기(2019∼2020시즌 4라운드)부터 연승 중이다. 외국인 선수 모마가 양 팀 최다인 31득점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승점 12(4승 1패)로 2위를 유지했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을 3-1(25-22, 22-25, 25-17, 25-2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31점을 퍼부은 KB손해보험 케이타는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10개를 성공하며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 블로킹, 후위공격 3득점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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