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을 61-65로 끌려가던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커리가 3쿼터에만 18득점을 폭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커리는 3점 플레이와 3점슛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팀에 두 자릿수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커리는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를 제치고 스텝백 3점슛, 파울로 얻은 자유투까지 착실하게 넣었다. 쿼터 종료 직전에는 후안 토스카노-앤더슨의 3점슛까지 림을 통과, 골든스테이트가 102-85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에서 반전은 없었다. 커리의 3점슛, 안드레 이궈달라의 앨리웁 덩크슛 등이 나온 골든스테이트는 마지막까지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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