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에 김미정 선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1일 03시 00분


한국 최초 여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 용인대 교수(50·사진)가 여성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유도회는 “김 감독이 지도자 채용 과정을 통해 선임됐다. 23일 시작하는 진천선수촌 훈련부터 선수들을 지휘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임기는 내년 항저우 아시아경기까지이며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자 팀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김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도 여자 7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김미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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