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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A조 2위로 반환점…이란과 ‘2강 체제’ 굳혀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2 09:14
2021년 11월 12일 09시 14분
입력
2021-11-12 09:14
2021년 11월 12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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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반환점을 조 2위로 돌면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5위인 한국은 3승2무(승점 11) 무패행진으로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잠시 선두로 올랐던 한국은 이후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 넣어 2-1 역전승을 거둔 이란(4승1무·승점 13)에 이어 A조 2위를 유지했다.
FIFA 랭킹 22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이란은 전반 37분 하산 알리 사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사르다르 아즈문의 동점골과 아흐마드 누롤라히의 역전골로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란에 진 레바논은 승점 5(1승2무2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한국전 승리로 본선 진출 불씨를 살리려던 UAE는 승점 3(3무2패)으로 조 5위로 내려갔다. 그리고 이라크도 최하위 시리아와 1-1로 비기며 4위(승점 4)에 자리했다.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이란과 한국만 승리를 추가하면서 ‘2강 체제’는 더 굳혀져 갔다.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조 2위 한국과 3위 레바논의 승점 차가 6점까지 벌어져 본선 진출이 상당히 유리해졌다.
6차전 이라크 원정에서도 한국이 승점 3점을 딴다면,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조 3위권과의 승점 차는 최대 8점까지 벌어질 수 있다.
다만 남은 5경기 중 4경기가 중동 원정이라는 점에서 긴장을 늦출 순 없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A, B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조 3위끼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월드컵 티켓에 도전할 수 있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이틀 동안 회복을 하고 14일 새벽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이라크와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라크 내 불안한 정세로 제 3국인 카타르에서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긴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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