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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동메달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4 09:48
2021년 11월 14일 09시 48분
입력
2021-11-14 09:48
2021년 11월 14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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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유영(수리고)과 남자 싱글의 차준환(고려대)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1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03점, 예술점수(PCS) 67.49점, 감점 1로 135.52점을 받았다.
프리스케이팅 2위를 차지한 유영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68.08점을 더해 합계 203.60점을 기록,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1차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유영은 또 한 번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22 베이징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여자 선수가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딴 건 2019년 김연아(은퇴) 이후 12년 만이다.
유영은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져 수행점수(GOE) 3.20을 잃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0.42점이 깎였다.
나머지 연기에서는 큰 실수가 없었다.
유영은 경기 후 ISU와 인터뷰에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다음에는 트리플 악셀에 집중해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대회를 다녔는데 대표 선발전까지 몸을 잘 관리해 올림픽에 나서고 싶다”고 보탰다.
임은수(신현고)는 총점 186.68점으로 5위에, 위서영(수리고)은 170.54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223.34점을 받은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에게 돌아갔다.
차준환은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76점, 예술점수(PCS) 89.92점), 감점 1점을 더해 총점 163.68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 95.92점을 합해 최종 총점 259.60점으로 일본의 우노 쇼마(290.15점), 미국의 빈센트 저우(260.69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2018~2019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이후 3년 만에 메달을 거머쥐었다.
차준환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토루프를 깔끔하게 소화했지만, 두 번째인 쿼드러플 살코는 착지에서 수행점수(GOE)가 2.15점 깎였다.
하지만 남은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면서 메달에 성공했다.
한국 피겨에서 남녀 선수가 같은 날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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