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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PGA투어 최종전 우승상금 24억원…역대 최고액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8 12:09
2021년 11월 18일 12시 09분
입력
2021-11-18 12:09
2021년 11월 18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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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상금이 역대 최고액으로 늘어난다.
LPGA는 18일(한국시간) 2022시즌부터 시즌 최종전 대회 총상금을 700달러(약 82억7400만원), 우승 상금은 200만 달러(약 23억6400만원)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 대회 총상금은 5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다.
내년 적용되는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역대 여자 골프 최고액이다. 올해까진 총상금으로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의 580만 달러, 우승 상금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150만 달러가 가장 높았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경우 내년 참가만 해도 4만 달러(약 4720만원)를 받는다.
한편 한 시즌 LPGA 투어 성적으로 상위 선수만 참가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엔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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