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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8 18:14
2021년 11월 18일 18시 14분
입력
2021-11-18 18:14
2021년 11월 18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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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입원했던 콜린 벨(60)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완치 후 퇴원해 22일 소집하는 대표팀을 지휘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벨 감독이 오늘 오전 퇴원해 22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이는 대표팀 소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벨 감독은 지난달 미국 원정 A매치를 치르고 귀국해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2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1일부터 남양주현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애초 대표팀 합류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다행히 코로나19에서 회복해 소집 훈련 지휘가 가능해졌다.
벨 감독은 이번 뉴질랜드와 친선전을 통해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하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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