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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55분’ 마요르카, 바예카노에 1-3 패…6G 무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23 07:59
2021년 11월 23일 07시 59분
입력
2021-11-23 07:58
2021년 11월 23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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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55분을 뛴 이강인(마요르카)도 팀에 승리를 안길 순 없었다.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한 마요르카는 승점 15(3승6무5패)로 13위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팀이 0-2로 뒤진 후반 10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16분 세르지 과르디올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4분 뒤에 알바로 가르시아의 왼발 슛에 또 당하며 추가 실점했다.
이강인은 슈팅을 시도하며 팀의 반격을 노렸지만, 마요르카는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바예카노는 후반18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요르카는 후반 44분 아브돈 프라츠의 왼발 슛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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