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임종훈, 4년 만의 세계탁구선수권 메달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28일 15시 24분


탁구 유망주 장우진과 임종훈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탁구 유망주 장우진과 임종훈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탁구 유망주 장우진(26·미래에셋증권)과 임종훈(24·KGC인삼공사)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호콴킷 조를 3-1(4-11, 13-11, 11-4, 11-5)로 꺾으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 대회에서는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진출자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에서 메달을 딴 건 2017년 뒤셀도르프 대회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증권)의 동메달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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