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야수 정수빈, 내달 4일 결혼…“더 열심히 야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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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30일 14시 23분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32)이 내달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사동희씨(31)와 화촉을 밝힌다.

정수빈은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를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수빈은 올해 정규리그 104경기에 나와 타율 0.259 50득점 37타점 1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0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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