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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단신]삼성 좌완 백정현, 4년 38억원에 FA 계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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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03:00
2021년 12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21-12-16 03:00
2021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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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은 자유계약선수(FA) 왼손 투수 백정현과 4년 총액 38억 원(계약금 14억 원, 연봉 합계 20억 원, 인센티브 4억 원)에 계약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주전 중견수 박해민(LG로 이적)을 놓친 삼성은 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한 백정현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백정현은 올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포스트시즌
#백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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