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돌아온’ 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EPL 7호골 사냥…승리도 안길까
뉴스1
업데이트
2021-12-19 07:22
2021년 12월 19일 07시 22분
입력
2021-12-19 07:22
2021년 12월 19일 07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7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의 2021-22 EPL 1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토트넘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폭설로 한 차례 경기가 연기된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미크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았다.
선수단 집단 감염으로 훈련장이 폐쇄됐고, 경기에 나설 선수가 부족해 EPL 브라이튼전과 레스터 시티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스타드 렌(프랑스)전 등 3경기가 연기됐다.
토트넘이 확진자 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선 손흥민도 확진자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확진 혹은 자가 격리를 이유로 한동안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다행히 격리가 끝난 것으로 보이는 손흥민은 18일 토트넘 구단이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같은 날 “드디어 거의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복귀했다. 모처럼 좋은 소식이다. 앞으로 1~2일 안에 우리의 스쿼드와 스태프가 완전히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올 리버풀전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힘든 시간을 보냈던 토트넘이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필요한 건 손흥민의 골이다.
손흥민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전까지 토트넘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다. 14라운드 브렌트포트전 1골, 15라운드 노리치시티전 1골1도움 등 경기가 취소되기 전까지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EPL 기준 6골로 팀 내 최다득점자이기도 한 손흥민으로선 리버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견인,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바꿔내야 한다.
다만 긴 시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에 선발 출전 가능성은 낮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이 교체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가 덮친 위기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돌아온 손흥민이 팀의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하마스 “미국인 인질 전원 석방”…휴전협상 재개 의사도 밝혀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요?”…‘6일 황금연휴’ 기대감에 시끌
“미래의 제국은 정신의 제국이다” [후벼파는 한마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